"비주얼은 뛰어나지만 가창력이 부족한 아이돌 멤버들이 랩하는거 아닌가요?"


-unpretty rapster 中 효린 曰-



비주얼 랩담당 아이돌은 랩을 못한다는 편견을 부셔주신분

답답한 랩핑을 듣느라 막힌귀를 뚫어주시는분

어차피 우승은 송민호지만 아쉽게도

준우승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


오늘 포스팅은 WINNER의 리더 송민호쿤 입니다



1993년 3월 30일 경기도의 아들로 태어난 송민호는

블락비의 원년멤버로 지코 박경과 함께 언더그라운드에서

그 실력을 쌓으며 데뷔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


하지만 당시 소속사 브랜뉴스타덤과의 이런저런 문제로

YG연습생으로 다시 출발 하게 됩니다


그 후 tvn의 win을 통해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한 그는

성공적인 데뷔 후 솔로 곡 '걔세'를 통해 유려한 랩핑을 유감없이 뽐내며

팬몰이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


Winner - 걔 세 - mino solo


친한 소속사 동생인 바비의 쇼미더머니 우승에 자극을 받은것인지

쇼미더머니 시즌4에 참여하여

'거북선' '오키도키' '겁' 등 귀에 착착 감기는 명곡들을 부르게 되었습니다

 씨까씨까 베이식에게 밀려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지만

매주 이슈를 만들며 존재감을 다시한번 각인시켰습니다



최근 <힙합의민족>에선 문희경 여사님과의

환상적인 듀엣을 통해 '엄마야'란 명곡을 탄생시킨

지금까지의 모습보다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


송마이노 송민호쿤 이였습니다